메이저리그가 1876년 첫 경기를 치른 이후 135년만에 20만 번째 경기를 펼쳤다. 휴스턴에서 벌어진 휴스턴-콜로라도전이 그 역사적인 경기로 기록됐다.
MLB 사무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콜로라도의 경기가 역대 20만 번째 경기로 기록됐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의 역사적인 첫 경기는 1876년 4월23일 열렸던 필라델피아-보스턴전이었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30개팀이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로 나뉘어 팀당 162경기를 치른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