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넥센과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삼성은 1회에 무사 1,3루에서 채태인의 좌월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어 1사 1,3루에서 박석민의 3루 땅볼때 2점째를 뽑았다. 2회에는 무사 2루에서 채상병의 3루타로 3-0을 만들었고 이어진 1사 3루에서 김상수의 2루타가 나와 4-0으로 앞서나갔다. 5회에는 2사 3루에서 최형우의 우전 적시타로 5점째를 내며 쐐기를 박았다.
넥센은 지난 22일 LG전 5회에 점수를 낸 뒤 그후 31이닝 동안 점수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구=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