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승엽이 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24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21일, 23일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이승엽은 이날 다시 안타를 쳐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승엽은 8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한편, 오릭스는 이승엽과 선발 가네코의 완봉역투에 힘입어 5대0으로 완승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