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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KIA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9-22 20:25


KIA가 실책으로 인해 계속 점수를 내주고 있습니다. 오늘 선발 로페즈의 구위는 나쁘지 않았는데요. 3회말과 6회말에 나온 두 차례의 수비 실책이 실점의 빌미가 됐네요. 0-0이던 3회말에는 삼성 선두타자 조동찬의 우전안타 때 KIA 우익수 신종길이 원바운드 된 공을 뒤로 빠트리는 바람에 타자주자를 3루까지 내보내 결국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어 1-2로 뒤진 6회말 2사 1, 3루 때는 유격수 김선빈이 1루에 악송구를 범하며 또 3실점의 화근을 제공하네요. 아쉬운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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