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넥센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09-20 20:26


넥센 김민우가 교체됐습니다. 7회초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김민우는 주키치의 공을 끊임없이 파울로 커트해냈는데요. 볼카운트 2-1에서 6구째 공을 파울로 만들어내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자신의 파울 타구에 무릎을 정통으로 맞았네요. 보호대가 없는 부위라 충격이 컸던 모양입니다. 올시즌 주전 3루수로 활약한 김민우인데요.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창이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네요. 3루 수비는 지석훈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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