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1-09-17 17:57


한화가 또 다시 행운의 점수를 뽑아내는군요. 3회 2사 1루 상황에서 장성호는 유격수와 3루수 그리고 좌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텍사스 안타를 때렸습니다. 결국 1루 주자 이대수는 홈까지 파고들었고, 장성호는 2루까지 갔네요. 5-2, 한화가 앞서 있습니다. SK로서는 뼈아픈 실점입니다. 한화 선발이 류현진임을 감안하면 오늘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사실 SK 선수들의 줄부상의 후유증입니다. 수비가 약한 안치용이 좌익수로 나섰고, 결국 유격수 최윤석과 안치용의 콜사인이 맞지 않아 나온 텍사스안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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