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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넥센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9-14 19:53


SK에 1회말에만 5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던 넥센이 홈런 3방을 앞세워 간단하게 동점을 만드네요. 우선 0-5로 뒤지던 2회초 2사 1루에서 9번 김민성이 SK 선발 윤희상의 2구째 직구(시속 140㎞)를 받아쳐 좌중월 2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이어 2-5로 추격한 3회초에는 연속타자 홈런이 나왔는데요. 1사 1루에서 4번 박병호가 중월 2점홈런을 친 뒤 후속타자 알드리지가 또 우월 솔로홈런으로 5-5를 만들었습니다. 홈런 3개 모두 윤희상에게 뽑아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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