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넥센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9-14 19:07


넥센의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던 고종욱이 1회말 수비 때 갑작스럽게 교체됐네요. 0-0이던 1회말 SK 공격 1사 만루상황이었는데요. 수비하던 고종욱이 덕아웃을 향해 사인을 보내면서 트레이너가 그라운드로 뛰어나간 뒤 교체사인을 내면서 결국 장기영과 바뀌었습니다. 알고보니 1회초 첫타석 때 자신의 타구에 맞은 오른쪽 무릎 아래쪽에 통증이 생겼기 때문이라는군요. 고종욱은 정확한 검진을 위해 인하대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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