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바로 이 순간] LG-두산(9월13일)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1-09-13 20:26


LG로서는 박용택의 수비실책이 뼈아팠습니다. LG는 0-1로 뒤지고 있던 6회 김동주에게 적시타를 맞은 후 2사 1루의 위기에 몰렸는데요. 여기에서 두산 양의지가 좌중간에 평범한 안타를 쳤는데, 좌익수 박용택이 공을 잡으려다 다리 사이로 빠트리는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1루주자 김동주가 홈을 밟아 점수가 3-0으로 벌어졌지요. 박용택은 9회말 투런홈런을 날리며 명예회복에 나섰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6회 수비가 결과적으로 너무나 컸습니다. 내일 선발은 LG 주키치, 두산 김승회입니다.

div>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