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바로 이 순간] 삼성-롯데(9월13일)

김남형 기자

기사입력 2011-09-13 20:18


오늘 경기는 롯데의 완승인 것처럼 끝났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삼성이 조금만 집중력을 발휘했더라면 긴박한, 아주 재미있는 승부로 이어질 뻔도 했습니다. 삼성은 1회부터 2사 만루 찬스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더니 그후에도 찬스에서 매번 적시타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9회에 무사 1,2루에서 삼진과 주루사로 더블아웃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롯데는 반면 선발 장원준과 구원투수들의 이어던지기가 효율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장원준의 호투도 빛났지만, 2회에 선제 2점홈런을 터뜨린 홍성흔이 큰 역할을 해줬습니다. 삼성의 내일 선발은 저마노입니다. 롯데는 고원준이 등판합니다.

div>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