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박찬호가 국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남겼다.
박찬호는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추석 인사 뿐 아니라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어느덧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말하며 "남은 기간 동안 어떤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이란 목표로 하루하루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박찬호는 햄스트링 부상과 성적 부진 등이 겹치며 지난 5월 20일 주니치전 이후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