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6일에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52.20%는 필라델피아-애틀란타(2경기)전에서 홈팀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했다.
1경기 세인트루이스-밀워키전에서는 홈팀 세인트루이스(47.37%)가 원정팀 밀워키(37.54%)에 비해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세인트루이스 4~5점-밀워키 2~3점이 6.92%로 최다를 차지했고, 세인트루이스 2~3점-밀워키 4~5점(6.82%)이 거의 같은 비율로 뒤를 이었다.
3경기 플로리다-뉴욕메츠전의 경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 뉴욕메츠(48.74%)가 같은 지구 최하위의 플로리다(34.52%)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플로리다 2~3점-뉴욕메츠 4~5점(8.12%)이 가장 많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51회차 게임은 5일 밤 10시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