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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우익수 유한준이 일시 귀가 조치됐다.
유한준은 만성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해왔는데 전날 밤 적잖은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유한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키지는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주 SK전부터 합류하도록 했다.
유한준은 최근 체중을 늘리기 위해 늦은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로 인해 증세가 악화됐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위에 부담을 주는 야식이 치명적이다.
대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