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넥센

오늘 넥센 선발은 심수창입니다. 롯데는 타격이 강력한 팀인데 심수창에겐 좋은 인연이 있습니다. 역대 최다연패인 18연패를 끊은 팀이 바로 롯데였습니다. 지난 9일 부산경기서 6⅓이닝을 6안타 1실점으로 막아 2009년 이후 맛보지 못했던 승리를 따냈었죠. 이후 심수창은 SK전(3⅔이닝 7실점)과 KIA전(5이닝 4실점)에서 연달아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오늘 롯데를 상대로 다시 연패를 끊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