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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는 이날 두산이 마련한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 이벤트의 일환으로 오후 4시부터 30분간 잠실구장 중앙출입구 앞에서 팬 사인회를 했다.
또 경기 시작 전 마운드에 올라 시구도 했다.
김상호는 이번달 말 인천 부평고에서 사회인 야구 동호회 회원과 중·고생들을 위한 실내 야구연습장을 여는 등 변함없는 야구사랑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이날 프로야구 원년 우승 당시 입었던 추억의 올드 유니폼(감색 상의+흰색 하의)과 모자를 착용하고 출전해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잠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