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IA전이 한창 치러지고 있는 대구구장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려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있습니다. 2-7로 뒤진 삼성의 6회말 공격 때인데요. 선두타자 박석민의 중전안타 뒤 후속 최형우가 타석에 들어섰을 때 앞이 부옇게 보일 정도로 굵은 빗줄기가 내리면서 심판진이 우천 일시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공식 중단시간은 오후 7시5분인데, 앞으로 30분간 기다린 뒤 속개여부가 결정됩니다.
기사입력 2011-08-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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