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오늘(28일) 신곡 '2월 29일' 발매…이은상 첫 연기 도전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레전드 R&B 듀오 애즈원이 오늘 오후 6시, 신곡 '2월 29일'을 발매한다.

애즈원의 이번 신곡 '2월 29일'은 4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2월 29일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잊고 있었던 그날을 4년마다 다시 기억하게 되는 것처럼, 완전히 지워낸 줄만 알았던 사랑했던 기억들이 가끔씩 선명하게 다가온다는 아련한 스토리를 애즈원만의 애절한 보이스로 담아낸 R&B 팝 발라드곡이다.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싱팀 OUOW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기타 리프,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후배 아티스트인 이은상이 이번 '2월 29일'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전격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뮤직비디오에서 이은상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첫사랑에 담긴 추억을 소환하는 아련한 눈빛 연기를 펼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은상은 이번 뮤비 출연이 첫 연기 도전임에도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잊을만하면 나타나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애즈원과도 많이 닮아있는 이번 신곡 '2월 29일'은 바로 오늘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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