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측"女종업원과 몸싸움 없어, 너무 부풀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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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과 시비가 붙었다는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김래원의 소속사 블레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전화통화에서 "드라마도 새로 시작하고 해서 28일 단합대회 차원에서 소속사 관계자들과 김래원이 술을 마셨다. 이 자리에서 소속사 관계자들과 여종업원이 언쟁이 붙었고 김래원이 중간에 말리며 말싸움이 있었지만 별일 없이 잘 정리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몸싸움이 있었다는 것은 잘못된 말이다. 몸싸움은 없었다. 잘 마무리하고 기분 좋게 나왔는데 일이 불거져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달 23일 소집해제된 김래원은 다음 달 17일 첫 방송하는 SBS월화극 '천일의 약속'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고재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