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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문가영이 자신의 첫 주연작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여하진이라는 요즘 대세 '부캐'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문가영은 작품이 진행되는 동안 여하진의 SNS 계정을 만들어 운영했다. "사실 제가 SNS는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닌데 여하진 계정은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작품은 끝났지만 지금도 촬영 때 찍은 사진들을 하나씩 올리고 있어요. 아직 공개안한 사진들을 못버리겠어요. 계속 하고 있죠. 마치 그 세계에 있는 것처럼 팬들도 실존인물처럼 댓글을 달아주시고 하면서 모든 팬분들이 홍보를 해주셨죠. 저도 과몰입했던 것 같아요."
문가영은 2006년부터 아역배우로 시작해 이미 경력이 10년이 넘는 배우다. "어린 나이에 시작해서 쉬지않고 꾸준히 일했죠. 다행히 어린나이에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는 것이 너무나 행운인것 같아요. 물론 직업이 되다 보니 고민이 생기기도하고 힘들어도 내가 선택한 것이라 감당은 해야하지만 매순간 재미있게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죠.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정성이란 단어를 많이 쓰는데. 늘 작품을 대할때나 정성들여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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