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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 2주년을 맞아 전격 개편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이 프로그램 이름도 바꾼다.
'푸드트럭'이 도전하는 첫 번째 지역은 '강남역'이다. 백종원은 강남역 '푸드트럭 존' 중 가장 상황이 좋지 않은 9-10번 출구 앞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존 푸드트럭 운영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해 해당 지역 푸드트럭 존을 살리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데뷔 24년차 중견 배우인 이훈도 푸드트럭에 도전한다. 최근 이훈은 헬스클럽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생긴 채무로 개인회생제도를 통해 빚을 갚아나가는 중이다.
이훈은 '푸드트럭'을 통해 기존 강남역 푸드트럭 운영자들과 똑같은 신분으로 백종원의 조언을 받아 푸드트럭에 도전할 예정이다.
완전히 새로운 포맷으로 찾아오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다음주 21일(금) 밤 11시 20분에 첫 공개되며, 오늘(1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다시 보고 싶은 맛집과 명장면을 소개하는 '다시찾은 3대천왕 맛집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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