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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대 축구 축제 '2024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눈꽃 속 '성료'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4-02-25 20:38


강원도 최대 축구 축제 '2024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
사진제공=SH스포츠에이전시

강원도 최대 축구 축제 '2024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
사진제공=SH스포츠에이전시

강원도 최대 축구 축제 '2024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
사진제공=SH스포츠에이전시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국내외 토털 스포츠문화 마케팅 기업인 SH스포츠에이전시가 2024년 첫 축구 페스티벌로 기획한 '2024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24~25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천연잔디)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5일 하얀 눈속에서 축구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함께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포츠 메카 도시 청춘 양구군(서흥원 군수)는 SH스포츠에이전시(문성환 대표)와 함께 지난 수년간 다양한 형태의 축구 대회의 개최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유소년 축구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양구컵', '행복양구컵' 다문화 및 탈북민이 어우러지는 '양구피스컵' 등은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 관심을 끄는 대회로 발돋움했다.

스포츠 메카 도시 청춘 양구군(서흥원 군수)은 SH스포츠에이전시와 함께 지난 수년간 다양한 형태의 축구 대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스포츠 메카로 각광을 받아왔다. 유소년 축구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양구컵', '행복양구컵' 다문화 및 탈북민이 어우러지는 '양구피스컵' 등은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 관심을 끄는 대회로 발돋움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는 기존 1학년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엄마부(축구선수 자녀를 둔 엄마, 자녀를 둔 대한민국 엄마)를 추가해 '2024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을 열었다.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문화관광'과 연계해 양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를 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도 함께 준비했다.

경기방식은 6대6 경기로, 엄마부는 24일 단일 하루 경기, 풀리그 후 1위x4위, 2위x3위 4강, 결승 방식이며, 1학년부 스페셜 경기는 8개팀 2개조 풀리그 후 각조 1,2위 크로스 준결, 결승 방식으로 치러졌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은 24~25일 양일간 펼쳐지며, 24일에는 조별 풀리그 후 각조 1,2위 클래식부 진출, 3,4위 챌린지부 진출을 가리며, 25일에는 클래식부, 챌린지부 조별 풀리그 후 1위x4위, 2위x3위 4강, 결승 방식으로 펼쳐진다. 경기시간은 통합 15분이다.

참가한 모든 팀을 시상하며(우승, 준우승, 3위, 최우수지도자, 최우수선수상, 페어플레이팀 등) 팀트로피, 개인트로피와 개인 메달이 주어진다. 상금은 양구사랑상품권으로 1학년부(우승 20만원, 준우승 15만원, 공동3위 10만원, 공동 감투상 5만원), 엄마부(우승 20만원, 준우승 15만원, 공동3위 10만원), 1+2학년, 3+4학년, 5+6학년(클래식부-우승 30만원, 준우승 25만원, 공동3위 20만원, 챌린지부-우승 15만원, 준우승 10만원, 공동3위 5만원)이 주어진다.

양구군 서흥원 군수는 "2024년 첫 축구 페스티벌을 양구군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전국에서 많은 선수단과 학부형 이하 관계자분들이 양구군에 찾아와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도 및 중국에서도 팀이 참가하여 뜻깊은 페스티벌이었다. 지역축제인 국토정중앙 달맞이 축제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구군 문화 관광과 먹거리까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났다. 스포츠와 문화, 지역 경제가 함께 상생할 수 있게 기획을 해주신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2024년 시작하는 첫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었다. 출전하는 선수단 및 지도자 그리고 함께하시는 학부형 및 관계자분들이 축구공 하나로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팀이 참가했지만 제주도와 중국에서도 팀들이 참가해 의미가 있었다. 입추가 지난 시점에 강원도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 눈 속에서 축구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져 한 층 새로운 경험을 한 대회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구군 지역 관광, 먹거리와 함께 하는 '스포츠 문화 관광 페스티벌'을 만들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토의 정중앙 청춘양구 서흥원 군수님 이하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임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 페스티벌은 '축구공 하나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하는 토탈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하며 양구군, (재)양구군스포츠재단, 강원FC, 풋볼리스트, 포천인삼영농조합, HIGHSOL, 곱창상회, AIRDOME_SH, 나비타월드, 엑스퍼스, KBS스포츠예술과학원, 밀란코리아, 스포츠트라이브, 일화, 아르코발레노원주점이 후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대회 본선 경기결과(25일)

1+2학년부

클래식우승-ILS FC(인천광역시)

클래식준우승-춘천UTD(강원 춘천시)

클래식3위-성동풋볼웨이(서울특별시) 원주TICS(강원 원주시)

챌린지우승-춘천스포츠클럽(강원 춘천시)

챌린지준우승-하남SSC(경기 하남시)

챌린지3위-춘천파나스(강원 춘천시) 속초FC(강원 속초시)

3+4학년부

클래식우승-서울WFC(서울특별시)

클래식준우승-제주바모스(제주특별자치도)

클래식3위-서울우이FC(서울특별시) 연세FC(경기 광주시)

챌린지우승-하남SSC(경기 하남시)

챌린지준우승-원주TICS(강원 원주시)

챌린지3위-춘천스포츠클럽강원 춘천시) 핏섬(경기 양평군)

5+6학년부

클래식우승-서대문모닝FS(서울특별시)

클래식준우승-제주바모스(제주특별자치도)

클래식3위-하남SSC(경기 하남시) ILS FC(인천광역시)

챌린지우승-가평체육회FC A(경기 가평군)

챌린지준우승-가평체육회FC B(경기 가평군)

챌린지3위-CHINA RED(중국) CHINA GOLD(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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