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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월드비전과 함께 '글래드 그린 월'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래드 그린 월은 제주지역 아동시설(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그린 월(벽면녹화)을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아동친화공간을 조성하는 월드비전의 친환경 시스템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벽면녹화는 아동들의 자연 친화적이고 교육적인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벽면의 일부를 공기정화 식물로 조성하는 친환경 인테리어로 벽면녹화 약 1평은 나무 137 그루 몫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부 상품 판매, 기부함 운영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