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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ㅇㅁㄷ지오디' 뜻이 밝혀졌다.
또 공연 예매가 시작될 때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ㅇㅁㄷ지오디'에 뜻이 공개됐다.
손호영은 "사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타이틀을 정했던 김태우를 소환했다. 김태우는 "굉장한 반대들이 조금 있었다. 너무 무리수 아니냐더라. 하지만 성공적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전이 성공한 것 같다. 그런데 마지막에 국민 그룹이라는 단어가 공개되니까 많은 분들이 맞추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태우는 "국민 그룹이라고 저희를 불러 주시는 게 감사하지만 쑥스럽더라. 국민그룹이 우리에게 걸 맞는 수식어일까 생각했는데, 새벽 2시에 자려고 누웠는데 문득 떠오르더라. 국민그룹 보다는 '국민이 만든' 그룹이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손호영은 "타이틀을 만들었을 때도, 또 늘 너무 감사하게 그렇게 불러주실 때도 책임감이 크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