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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팀 킬에 쓰러졌다. 굴리엘모 비카리오(토트넘)가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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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상황이 있었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39분이었다. 페드로 포로가 어정쩡하게 볼 처리하는 과정에서 비카리오가 이를 해결했다. 다만, 착지 과정에서 쓰러졌다. 그는 한동안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 통증을 호소했다.
더욱이 비카리오는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였다. 비카리오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61실점)를 모두 소화했다. 올 시즌도 12경기(13실점)를 모두 풀타임 뛰며 토트넘의 골문을 지켜왔다. 선방도 29회 기록했다.
토트넘은 비카리오가 돌아올 때까지는 1988년생 베테랑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에게 골문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