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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90만원대 B사 비키니를 사전에 물에 적셔봤다고 '착장 비밀'을 공개했다.
권은비는 지난 6월 23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3'에서 섹시한 시스루 카디건과 비키니 의상으로 일약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권은비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하 '조목밤')에 공개된 영상에서 의상 관련 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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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는 "워터밤에 가기 전 피팅을 많이 했다"며 "(스타일리스트가) 많이 준비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현아가 "어떤 느낌이 나오는지 다 적셔 보느냐. 프로들은 다 해본다"고 말하자, 권은비는 "진짜 집에서 (옷을 물에) 적셔봤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은비가 워터밤에서 착용한 비키니는 명품 브랜드 B사의 제품으로, 가격대는 91만원으로 알려져있다. 또 그녀의 볼륨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낸 패션 브랜드 L사의 시스루 카디건은 약 20만원대.
권은비는 일본 도쿄, 오사카 워터밤 무대에도 올랐는데, 이와 관련 "서울에서는 심플한 카디건을 입었는데, 일본에선 프릴이 달린 아기자기한 것을 입었다"고 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를 발매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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