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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7일~28일, 양일간 충북 충주시 충주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되는 '2023 충주 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전국 85개팀이 모집, 마감됐다. 축구클럽 페스티벌 규모로는 가장 큰 규모로, 개최 전부터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경기방식은 초등부는 7대7 경기, 유치부, 엄마부는 5대5 경기다. 27일 유치부, 1, 2, 3학년 경기가 펼쳐지며 28일 4학년, U-12(5, 6학년 통합), 엄마부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시간은 통합 12분이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페어플레이팀, 최우수지도자, 우수지도자, 최우수선수, 우수선수 등으로 나뉘며, 우승(30만원), 준우승(20만원), 공동3위(10만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서 충주지역상품권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대한민국 지리적 요건에서 중심에 있는 충주시가 유소년 축구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축구 페스티벌 및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주최, 주관을 하게 됐다. 충주시가 유소년 축구 인프라 구축 및 스포츠문화관광에 대한민국 으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이번 '2023 충주 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전국 85개팀이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빠른 시간에 모집, 마감이 돼서 매우 기쁘다. 충주시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해주신 충주시 조길형 시장님 및 시청 체육과 임직원분들 그리고 충주시축구협회 조재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게 감사하다. 성황리에 알차고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게 '2023 충주 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