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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태리에게 이런 모습이? 명품이 반한 섹시 스타일이다.
특히 자연스럽게 내려뜨린 웨이브 머리가 그녀의 색다른 매력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한편 김태리는 올해 SBS 새 드라마 '악귀'와 영화 '외계+인' 2부로 팬들을 만난다.
'악귀'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태리는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유품을 받은 뒤로부터 알 수 없는 주변의 죽음에 휘말리는 인물로 그려진다. 배우 오정세, 홍경 등이 등장하며, 올해 6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해 7월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의 후속으로,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확한 개봉 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프라다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