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보아가 군검사로 변신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
이어 조보아는 "머리 스타일보다 차우인이란 역할 자체가 파격적인 도전인 것 같다. 굉장히 강인한 아이고, 이번 드라마에서는 액션 신도 되게 많아서 액션 연습도 많이 하고 도전하고 있는데, 뭔가 준비를 해가기 보다는 현장에서 배우들, 감독님과 만들어가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를 느끼며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껏 그 어디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군법정과 군검사를 처음으로 조명하는 최초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라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군대라는 특수한 배경을 악용, 자신들의 욕망을 실현시키려는 빌런들을 응징하는 스토리는 체감부터 다른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