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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남이 난임 센터를 찾은 이유가 공개됐다.
이어 "혹시 몰라서 일 년 일 년 나이 먹으니까 '얼려놓자'라는 이야기를 PD한테 했더니 '형 그러면 (유튜브) 찍어요'라고 해서 이렇게 됐다"며 난임센터에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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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깜짝 놀랐다. 혼자 DVD를 보는 소파가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남자 PD에게만 따로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 공개 후 결과가 안 좋으면) 지나갈 때마다 다들 '화이팅! 힘내세요'라고 할 거 아니냐"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정액량, 정자 숫자, 정자 운동성 모두 정상으로 나오자 "올해 제일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정상 모양이 기준보다 떨어져있다는 말에 금세 실망했다. 이에 전문의는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 시도는 가능한 상태인데 대신 임신할 확률이 좀 떨어질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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