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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트와이스의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4억 뷰를 돌파했다.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는 2022년에도 글로벌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25일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를 2억 뷰 반열에 올린데 이어 'I CAN'T STOP ME' 4억 뷰로 1월에만 두 편의 뮤비 조회 수 기록을 새로 썼다. 2021년 11월 12일 발매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 뮤비도 31일 오전 7시 기준 조회 수 9284만 건을 넘겨 '통산 20번째 1억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라는 신기록을 가진 트와이스가 다시 한번 명성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는 오는 2월 새로운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미국 공연을 앞두고 깜짝 소식을 발표했다. 2월 4일에 이탈리아 출신 유명 DJ 겸 프로듀서 베니 베나시와 협업한 리믹스 신곡 음원 'The Feels (Benny Benassi Remix)'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는 것. 이는 이번 월드투어의 첫 해외 공연지이자 '5개 도시 7회 공연 전석 매진'에 빛나는 미국 콘서트 개최를 기념함과 동시에 오랜 시간 트와이스를 기다려준 글로벌 팬들을 위한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 트와이스는 2월 15~16일 로스앤젤레스,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27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에서 7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4월 23일과 24일 일본에서 상징적 의미를 갖는 공연장 도쿄돔에서 2회 공연을 펼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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