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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불똥이 디즈니+(디즈니플러스)로 튀었다.
디즈니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설강화'는 스타(ST★R) 브랜드를 타고 전세계 소개된다. 스타는 디즈니플러스 내 하위 브랜드로, 마블 스튜디오,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과 같은 일종의 분류체계인 셈이다. '설강화'가 현재 해외 몇 개국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12일 한국 론칭 이후 한국 시장 연착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온 디즈니로서는 '설강화' 논란으로 최대 악재를 만난 셈이다.
한편 JTBC는 지금껏 넷플릭스와 왓챠에서 주로 드라마 동시 공개를 해왔고, 디즈니+와 손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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