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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래퍼 디아크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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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 래퍼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으로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미성년자 음주 의혹, 19세 미만 청취 불가 CD 인증샷 등으로 논란이 됐던 디아크는 지난달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가수 설운도의 딸로 알려진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KBS2 '트롯전곡체전'에 출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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