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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발렌시아) 부상. 대표팀 출전 어렵나.
변수가 발생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4-1로 앞서던 후반 36분 케뱅 가메이로와 교체 아웃됐다. 이강인은 다리 근육 경련으로 벤치 쪽을 향해 먼저 교체 사인을 보냈다. 의무진의 응급조치를 받고서 일단 부축 없이 스스로 걸어 나왔다.
스페인 언론 엘데스마르크는 '발렌시아가 레알 마드리드에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강인이 부상을 입는 등 부정적 상황이 발생했다. 이강인은 더 이상 플레이를 할 수 없다는 불편함을 전했다.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 친선경기에 대한 우려를 남기며 경기장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멕시코-카타르와의 11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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