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유이 "귀가하면 반가워 소변 실수" 반려견 고민→강형욱 '명쾌한 해법'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는 훌륭하다'에 연기력과 시청률까지 다 잡은 흥행 요정 유이와 신선한 마스크가 매력적인 남이안이 출격한다.

오늘(22일) 밤 11시에 방송될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분위기 여신 남이안을 비롯해 자타공인 반려견 사랑꾼 유이가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던 반려견 망고와 함께 출연해 애정 넘치는 반려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이는 외출하고 돌아오면 망고가 너무 반가운 마음에 소변 실수를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혹시나 망고가 점프하다 무릎이 다치진 않을까 걱정된 그녀는 망고를 진정시키기 위한 나름의 방법으로 그 자리에 드러눕는다며 남다른 배려심을 보여준다. 이에 강형욱은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며 명쾌한 해법을 제시, 유이의 궁금증을 단박에 해결해준다.

이어 함께 출연한 남이안 역시 애교가 넘치고 사교성 좋은 반려견 꼬솜과 꼬마를 소개하는 한편 평소 '개훌륭'을 시청하면서 강형욱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꺼내 은근한 팬심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두 배우는 이날 도그 스포츠의 꽃인 원반던지기에서 은근한 재능을 보였다. 그 첫 도전자로 나선 유이는 첫 번째 시도에서 원반을 시원하게 담장 너머로 날려버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는 멋지게 성공해 박수 세례를 받는다.

이어 남이안은 예사롭지 않은 손목 스냅으로 한 번에 깔끔하게 성공, 강형욱을 놀라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규제자 이경규까지 합세, 예상 밖의 재능을 보여줘 과연 이날 최고의 원반던지기 능력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유이, 남이안과 함께 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오늘(22일) 밤 10분 앞당긴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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