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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레인보우 지숙과 공개 열애 중인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마스크 재고를 알 수 있는 사이트를 개발했다.
이두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며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이를 돕기 위해 자신이 설립한 프로그래밍 및 IT 서비스 구축 교육 단체 '멋쟁이 사자처럼'의 개발자들과 힘을 합쳐 해당 사이트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두희는 해당 사이트가 오픈된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접속자가 몰리자 "서버를 빠르게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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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재 해커'라 불리는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컴퓨터 공학부 학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중퇴했다. 이후 울트라캡숑 최고기술경영자(CTO), 네오위즈게임즈 연구원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멋쟁이 사자처럼'과 프로그래밍 교육 업체 '바로가기'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숙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리얼한 러브스토리와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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