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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제일 중요한 건 경제권"
앞서 여자친구 '히웅이'와 결혼하고 싶다고 선포한 김종민은 이날 "최근 여자친구에게 생일상을 받았다"며 자랑을 한다. 그러면서 "저도 여자친구의 생일에 직접 음식을 차려주고 싶다"고 한 뒤, 심진화와 김가연을 찾아간다. 심진화는 김종민을 반갑게 맞은 뒤 "나도 시집가자마자 김가연 선생님한테 요리를 배웠다.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된 분에게 배워야 한다"라고 폭풍 칭찬한다. 요리 시작 전, 김종민은 "몇가지 궁금한 게 있다"면서 "혹시 결혼할 때 집은 자가, 전세, 뭐가 좋은지? 그리고 평수는 어떤 게 적장한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김가연은 "집이 있어야 하긴 하지만, 굳이 처음부터 자가로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신혼이니까 둘만의 공간은 좁을수록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심진화 역시 맞장구치며, "제일 중요한 건 경제권"이라고 조언해 김종민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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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김종민과 김가연이 선보인 요리에 '심사위원' 심진화가 어떤 평가를 내놓을지, 김종민의 요리 수업 현장은 4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2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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