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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해피투게더4' 홍진경이 바보 이미지를 벗겠다고 선언했다.
한 달 동안 달려온 거북이 팀과 달리 시험을 3일 앞두고 공부를 시작한 토끼 팀의 홍진경과 조세호. 그중에서도 홍진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바보 이미지를 벗겠다"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공부를 시작한 뒤 홍진경은 반전 영어 듣기 실력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 실력은 정답 퍼레이드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들리는 모든 영어 단어를 캐치하며 "이게 왜 안 들려?"라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이에 홍진경이 3일간의 벼락치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모두가 놀란 홍진경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이를 바탕으로 한 달 만에 치는 토익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한편 각자의 팀 역할에 충실했던 한 달간의 실험, 그 결과가 공개될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오늘(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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