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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드라마국 PD가 만취해 행인들을 폭행하고, 여경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에도 A씨는 병을 던지고 얼굴을 때리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고, 행인들이 맞대응하며 큰 싸움으로 번졌다.
당시 목격자는 "'(남성이) 소주병을 던졌다, 이렇게 해서 싸움이 난 거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던 거였고, 우리가 가서 제지를 했던 상황이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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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까지 SBS 월화 드라마의 메인 연출을 맡아온 SBS 드라마국의 중견급 피디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씨는 전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전과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기각했다.
SBS는 A씨의 혐의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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