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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4' 유재석, 홍진경, 조세호, 허정민이 원어민과 토익 풀기 대결을 펼친다.
이어 샤넌은 영국 안에서도 귀족 영어가 따로 있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들려주는 귀족 영어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홍진경의 따라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고. 이에 펼쳐진 홍진경의 영국 귀족 영어 따라잡기가 마치 동화 읽어주는 할머니 같은 느낌을 자아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한 달 동안 공부한 실험 참여자들과 원어민의 토익 테스트 대결이 펼쳐졌다. 문제를 꼬아서 내는 토익 특유의 영어 듣기가 원어민들도 당황하게 했다고 한다. 특히 호주의 블레어는 호주 발음으로 나오는 듣기 문제에 "이게 호주 발음이라고?" 물으며 당황했다는 전언.
한편 웃음과 유익한 정보가 빵빵 터져 나왔던 유재석, 홍진경, 조세호, 허정민과 원어민의 토익 대결은 3월 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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