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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장성규-전현무, 선 넘는 자들의 만남이 공개된다.
그런 장성규는 막상 전현무와 만나자 묵직한 돌직구를 날리며 '선넘규' 본능을 봉인 해제했다. 전현무 역시 지지 않고 "장성규에게 밀린 내 처지가 세종에게 밀린 양녕대군 같다"는 비유를 했다고. 선 넘는 후배의 선공에 선배 또한 단숨에 선을 넘어 현장은 웃음바다로 물들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장성규와 전현무는 '전현무가 장성규 때문에 살 뺀다'는 댓글에 대한 의혹 해명 시간을 가졌다. 필사적으로 자기변호를 하는 이들의 모습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업계 경쟁상대와 친한 선후배 사이를 넘나드는 두 사람의 저세상 케미는 어떨지,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자랑했다고 전해지는 두 사람의 만남은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장성규와 전현무가 쉴 틈 없이 터지는 입담을 선보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3회는 2월 29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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