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CN '본 대로 말하라'가 지난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촉각을 곤두세운 5년 전 폭발 사고 현장을 공개했다. 아직도 장혁에게 붉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남긴 이 사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이렇게 또다시 미궁 속에 빠지나 싶었다. 그런데 지난 방송에서 "5년 전 중건 삼거리에 비밀이 있어. 과연 그 비밀이 뭘까?"라는 하태식(주진모)이 나타났다. 살인을 자백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왔고,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게 분명했다. 더군다나 "네가 알아내면, 나도 네가 궁금해 하는 걸 말해줄게"라며 현재를 자극했다. 그의 등장으로 인해 최과장(장현성)과 박차장(김동균)이 긴장했다는 사실은 의문을 더했다. "하태식이 불면 우리 둘 다 끝이야"라는 것. 예상치 못했던 인물들까지 '그날'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보이면서 미스터리는 확대됐고, 더 궁금해졌다.
그런데 두 사람이 염려하던 대로 하태식이 입을 열기 시작했고, 현재의 눈빛은 돌변했다. 과연 현재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 수 있을까. '본 대로 말하라'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 OCN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