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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1일 수요일 영등포 위더스 웨딩홀에서 <치료받을 용기> 출간 기념사랑 나눔 북 콘서트가 있었다. 새길병원 이대영 병원장은 이날 북 콘서트를 통해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새길병원 홍보대사인 배우 손현주가 단장으로 있는 에반젤리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에반젤리는 장애라는 신체적 불편함과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며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 합창단이다. 이번 새길병원 <치료받을 용기> 사랑 나눔 북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전액 모두 에반젤리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진정한 허리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의 지침서, 치료받을 용기』에서는 한 명의 의사가 한 명의 청년과 10여년 이상 진료를 보는 상황을 가상으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척추질환의 자연 경과를 보여주며 각 단계별로 필요한 치료와 관리를 알려준다. 또한 해당 도서에서는 바른 자세, 운동법 등을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손쉽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새길병원 이대영 병원장은 "한 명의 정형외과 의사로서 정보 홍수의 시대에서 기본에 충실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치료받을 용기>의 저자인 이대영 병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다양한 매체에서 건강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아TV <뼈는 다 귀하다>, NBS <명의보감>, 채널A <황혼과 청춘사이 관절이 답이다> 등을 통해 관절, 척추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인이나 농민분들을 찾아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증상이 호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새길병원은 세브란스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다수의 SCI 논문 게재, 학술 워크샵 활동 등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끊임 없이 연구하는 병원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학생과 인재를 양성하고 학문이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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