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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후계자 찾는 토트넘, 아약스 GK 오나나 점찍었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9-11-03 09:42


사진캡처=더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이 위고 요리스 대체자를 점찍었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토트넘이 아약스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리스트 꼭대기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요리스의 부상 공백이 크다. 요리스는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파울로 가자니가가 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토트넘은 전부터 나이를 먹고 있는 요리스의 대체자를 찾고 있었다. 오나나가 물망에 올랐다. 오나나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큰 인상을 남겼다. 오나나의 몸값은 3000만~3500만파운드로 평가받는다. 역동적이며 운동능력이 좋은 오나나는 토트넘의 컬러와도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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