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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기대대로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인 '디아블로4'가 드디어 첫 선을 보였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디아블로4'는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관과 이야기를 확장함과 동시에 플레이어들이 사랑하는 암울하고도 원초적인 '디아블로'의 게임 플레이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플레이어들은 식인을 일삼는 악마 숭배 교단부터 해안가에 출몰해 희생양을 바다의 무덤으로 끌고 가는 익사한 언데드까지 온갖 부정한 악의 현신을 격파하고 세상에 다시 희망을 불어넣는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성역은 매끄럽게 서로 이어져 있는 하나의 영토로 등장해 사막과 삼림, 황야 등 다양한 지역이 선보일 예정이다.
'디아블로4'의 출시 계획은 미정인 가운데, PC와 PS4(플레이스테이션4), X박스 On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주)=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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