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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단어 중 '램프 증후군'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연진들은 램프 증후군 문제에 비슷하게는 다가간 답들을 내놓았다. 김숙은 "알라딘의 '지니'처럼 한 명만 만나는 사람이다"고 말했고, 선우선은 "램프가 곧 휴대폰이 아닐까…휴대폰 없이 못 사는 사람 같다"고 예상했다.
정답은 정형돈이 맞췄다. 그는 "사서 걱정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램프 증후군'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일에 대해 수시로 걱정하는 심리상태다. '과잉근심'이라고도 한다.
최근 모 업체가 가면을 쓴 남성이 귀가하는 여성의 뒤를 ?아가는 영상을 만들어 유포했다가 사회적 물의를 빚은바 있는데, 이 광고영상이 '램프 증후군'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의 심리상태를 이용한 대표적인 '공포 마케팅'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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