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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선우선이 편백나무 관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숙은 동갑 절친 선우선의 등장에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정형돈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둘이 친구야?"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선우선은 민경훈과의 친분도 드러냈다. 그는 "민경훈 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었다"고 하자 민경훈은 "2010년 솔로 앨범뮤직비디오를 출연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숙은 "굉장히 독특한 사람"이라고 선우선을 소개했다. 이어 "이제 결혼을 했으니 물어보는데 관은 치웠니"라며 "집에 있는 좋은 매트리스는 나를 주고 본인은 편백나무 관에서 자더라"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용만은 선우선에게 "관은 집에 왜 있냐"고 묻자 그는 "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잠도 잔다"며 "피톤치드가 나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이 "남편은 별 말 안하냐"고 묻자 선우선은 "관에 남편과 같이 들어간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지금까지 나온 게스트 중에 가장 이상한 게스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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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과 무술감독 이수민은 지난 7월 14일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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