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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한화 이글스 박주홍(20)이 NC 다이노스전에서 아쉬운 투구에 그쳤다.
2회 선두 타자 김찬형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박주홍은 이상호와 박민우, 이명기를 차례로 범타 처리했다. 하지만 3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양의지와의 2B2S 승부에서 던진 6구째 140㎞ 직구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이 되면서 4번째 실점을 했다. 박석민을 볼넷 출루시킨 박주홍은 모창민을 유격수 땅볼 처리했으나, 김성욱에게 다시 볼넷을 허용했다. 결국 박주홍은 2사 1, 2루에서 신정락에게 마운드를 넘길 수밖에 없었다.
구원 등판한 신정락은 김찬형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박주홍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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