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기 죄송한데요. 저 이런 거 한 번도 올린 적 없는데 이건 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디엠으로 저한테 어떤 욕 하셔도 괜찮아요. 다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가족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슬프기도 하고 살짝..."이라며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홍선영이 올린 캡처 사진에는 한 네티즌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해당 네티즌은 "너는 그만 먹어야 한다. 너의 엄마와 동생이 불쌍하다"고 비난했다. 이에 홍선영은 "어떤 말을 해도 좋지만 엄마와 동생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말아달라. 제발 우리 가족을 건드리지 말아라"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