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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바다, 드넓은 해수욕장, 금강산에 버금가는 명산인 설악산을 갖추고 있는 속초는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인기가 좋다. 속초에는 특히 맛있는 음식이 많아 당일치기 맛기행을 떠나는 이들도 많다.
세번째로 설악산 '신흥사'를 추천한다. 설악산을 오르기 부담스럽지만 꼭 들러 보고 싶은 이들에게는 이곳 만한 장소가 없다. 설악산 아래 자리한 신흥사는 규모는 작지만 아름다운 사찰이다. 사찰 앞에는 작은 계곡도 있어 무더운 여름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기도 좋다.
지금까지 여행지를 추천했다면 네번째 추천여행지는 바로 속초 중앙시장의 맛집 '동해순대국'이다. 이곳은 2대에 걸친 40년의 전통을 가진 음식점으로 2016년도부터 올해 2018년도까지 3년 연속 스포츠서울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순대국 특유의 비린 맛을 귀신같이 잡아내는 노하우로 냄새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원래 순대국을 즐겨먹지 않던 이도 거부감 없이 먹기에 좋다. 명태로 만든 양념장은 이곳만의 레시피가 담긴 것으로 손님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반찬으로 함께 나오는 깍두기와 김치는 직접 담가 정성과 맛이 가득 담겨있다.
한편 40년 전통 속초 아바이순대 맛집 '동해순대국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한다. 예약과 주차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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