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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서신애 "백성현과 키스신 있었다...못찍어 아쉬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1-11 11:2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씨네타운' 서신애가 키스신을 찍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스타박스 다방'의 서신애가 출연했다.

이날 서신애는 영화 '스타박스 다방'에 대해 "박성두가 커피를 좋아한다. 커피를 전파하기 위해서 강원도 삼척으로 내려가서 '스타박스'를 열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겼다"고 소개했다.

박성두는 배우 백성현이 맡았다.

이때 서신애는 "극중 백성현과 키스신이 있었다"며 "그런데 감독님이 '신애 지켜줘야한다'며 없앴다. 솔직히 아쉬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타박스 다방'은 서울대 법대생인 성두가 강원도 삼척에서 다방을 현대식으로 개조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로, 오늘(11일) 개봉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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